“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지하화 검토"…박원순 "서울시 핵심 과제로”

입력 2019-03-18 11:08 수정 2019-03-18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에 대해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8일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이 해당 지역의 우울한 그림자로 작용하고 있다”며 “서울시 핵심 정책 연구과제로 착수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의 경우 한양대∼잠실 9.02㎞, 신도림∼신림 5.82㎞, 영등포구청∼합정 3.50㎞ 등과 지선인 신답∼성수 3.57㎞ 등 총 21.91㎞ 구간이 지상에서 운영 중이다.

지상 구간은 소음과 진동, 분진 등으로 지역 주민의 지하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광진구는 1월 한양대∼잠실역 구간 지하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80,000
    • +3.96%
    • 이더리움
    • 4,410,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8%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290,900
    • +2.43%
    • 에이다
    • 811
    • +0%
    • 이오스
    • 783
    • +7.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2.33%
    • 체인링크
    • 19,460
    • -3.33%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