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자매결연 참사랑의 집과 매화축제 관람

입력 2019-03-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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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산 원동 매화축제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 참사랑의 집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6일 양산 원동 매화축제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 참사랑의 집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6일 울산 참사랑의 집에서 운영하는 3월 ‘동네방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사랑의집 가족들과 함께 양산 원동 매화축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참사랑의 집은 동서발전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성인정신지체생활시설로 6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동네방네는 참사랑의 집 가족들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근교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을 바라보는 봉사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행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수어 노래 공연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 및 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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