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재단이 새로운 제주를 위한 문화기획 지원 프로젝트 ‘2019 네오-제주’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네오-제주’는 제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려는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5년부터 3년간 총 29개 청년기획단체의 92개 프로젝트, 1만1101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신청자격 조건을 완화해 연령과 거주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2019년 ‘네오-제주’ 프로젝트는 1년 동안 수시로 총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넥슨재단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행능력, 모임의 구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단체는 넥슨재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