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정출연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정인선의 소속사와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인선의 고정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인선 측은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해 고정출연이 성사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인선은 작년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백종원과 인연을 맺은 사이다. 당시 백종원은 정인선이 개발한 음식부터 식당을 운영하는 태도까지 호감을 드러냈다.
당시 백종원은 정인선이 개발한 김치치즈 누룽지 핫도그를 먹더니 정인선의 요리를 극찬했지만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남은 건 집에 가져가서 마저 먹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는 정인선을 보며 "정말 잘한다.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존재가 등장한 것 같다"며 폭풍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프로그램 내에서 매번 색다른 맛 평가와 솔직한 표정 리액션으로 사랑받았던 조보아는 오는 27일까지만 방송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