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진관, 아들은 트로트 가수 이태루…작사‧작곡까지 직접해

입력 2019-02-14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가수 이진관과 아들 이태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인생은 미완성’의 가수 이진관이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진관은 무일푼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에 돈이 없어 처가살이만 30년을 했다고 밝히며 결국엔 돈을 벌기 위해 노래 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진관은 “같이 통기타 치던 사람들한테 손가락질도 많이 받았다. 뭐 하고 다니냐고 하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지만 그의 노래 교실은 3대 노래 교실에 꼽히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특히 이진관은 아들이자 트로트 가수 이태루를 위해 직접 자작곡을 만드는 등 디렉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진관은 다정한 아버지에서 현장을 지휘하는 작곡가가 되어 매서운 눈으로 아들 이태루의 노래를 녹음했다.

이태루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버지에겐 부족한 거 같다”라며 “그래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런 걱정 안 하시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47,000
    • +4%
    • 이더리움
    • 4,45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42%
    • 리플
    • 817
    • +0.99%
    • 솔라나
    • 295,300
    • +3.8%
    • 에이다
    • 822
    • +0.98%
    • 이오스
    • 780
    • +5.9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1.77%
    • 체인링크
    • 19,580
    • -2.54%
    • 샌드박스
    • 408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