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 길림은행과 글로벌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9-01-30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영주 하나은행장(맨 오른쪽)이 정수진 하나카드사장(맨 왼쪽), 천위롱 길림은행장(가운데)과 함께 29일 서울 명동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함영주 하나은행장(맨 오른쪽)이 정수진 하나카드사장(맨 왼쪽), 천위롱 길림은행장(가운데)과 함께 29일 서울 명동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 법인과 함께 '길·한·통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처음 출시하는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해외 인출 수수료 월 5회 면제, 해외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국내 음식점·커피 등 이용금액의 5%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대출 금리 우대, 외환거래 시 환율 우대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길한통 체크카드 출시로 길림은행과의 상호 손님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며 “양 은행 간 시너지 극대화로 동북 3성 지역에서 선전해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 현지 영업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2,000
    • +5.31%
    • 이더리움
    • 4,466,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64%
    • 리플
    • 819
    • -1.68%
    • 솔라나
    • 306,600
    • +6.79%
    • 에이다
    • 829
    • +0.73%
    • 이오스
    • 773
    • -3.5%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0.48%
    • 체인링크
    • 19,720
    • -1.99%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