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도가 유럽 안전 테스트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6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첫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용 기저귀 냄새를 확인하기 위해 냄새와 관련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24종을 분석했다. 킨도 기저귀는 전체 24종에 대해 위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킨도 기저귀는 유럽의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 1등급과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엑셀런트 5스타'를 동시에 획득해 육아 맘들에게 ‘안전한 기저귀’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유럽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은 주로 아기가 사용하는 원단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친환경, 유해물질 테스트 인증이다. 또 '엑셀런트 5스타'는 독일 더마테스트의 4가지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럽의 두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기저귀는 킨도가 유일하다.
킨도 기저귀뿐만 아니라 킨도 물티슈 역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일 더마테스트 5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킨도 물티슈 골드는 100% 천연 유래 섬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킨도 측 관계자는 "국내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킨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을 지속해서 준수해 더욱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