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거래액 1000억 원 돌파(사진제공=아이디어스)
백패커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가 누적 거래액 1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지난해에만 2017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576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7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아이디어스’의 앱 다운로드 수는 470만에 달한다. 월간 이용자 수 165만 명, 1달 내 재구매율도 80%에 육박해 온라인 수공예 마켓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악세서리와 각종 공예품을 비롯해 천연 화장품∙비누, 수제먹거리 등의 총 11만 개 이상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작가들 손으로 직접 제작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접 생산과 수확을 하는 농축수산 판매자들도 등록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아이디어스에 입점한 약 7000명의 작가 중 상위 10%는 월 평균 1033만 원, 50%는 311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수공예 산업이 크게 자리 잡았으며 국내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의 대중화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아이디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