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황의조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16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장 손흥민은 전반 12분경 중국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문환이 넘겨준 공으로 몸싸움을 벌이다 파울을 얻어냈다.
주심의 페널티킥 선언과 동시에 황의조가 키커로 나섰다. 전반 14분 황의조는 땅볼로 중국의 골문을 시원하게 흔들며 선제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