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로드파이터’, 따라부르기 어려운 이유보니…가사가 전부 랩?

입력 2018-12-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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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캡처)
(출처=tvN 방송캡처)

젝스키스의 3집 히트곡 ‘로드파이터’가 ‘놀라운 토요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랩 가사 따라쓰기에 나선 출연자들이 집단 멘붕에 빠진 것.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첫 번째 문제로 젝스키스의 '로드파이터' 랩 가사 채우기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로드파이터’를 한번 들은 후 혼란을 금치 못했다.

‘로드파이더’는 1998년 7월 1일 발매된 젝스키스의 3집 타이틀곡이다. 데뷔곡 ‘학원별곡’, 2집 타이틀곡 ‘기사도’에 비해서도 한층 박력있고 빠른 비트의 곡. 특히 랩 가사는 은지원의 스웨그 있는 발음으로 인해 한 번에 알아 듣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강성훈이 부르는 보컬라인보다 랩을 담당하던 은지원, 이재덕, 고지용의 랩 부분이 많아 쉽게 따라부르기 어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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