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규모는 각각 3조 원, 3조1000억 원 수준이며 전체 연금펀드 수탁액은 올해에만 약 1조 원 증가했다. 이는 300개가 넘는 다양한 개인 및 퇴직연금 상품을 제공해 점차 다양화하고 있는 투자자 수요에 부합한 덕분이다. 올해에는 타깃데이트펀드(TDF) 라인업을 확대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형TDF, 다양한 수익전략에 분산투자하는 전략배분형TDF와 더불어 인출 없이 퇴직연금으로 100% 운용이 가능한 미래에셋전략배분TDF솔루션을 출시했다.
운용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외국 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 중이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연금전환형 펀드는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한국과 홍콩의 리서치 및 운용역량을 더해 미국에서 현지 운용하여 출시 7년 만에 누적수익률 100%에 육박하는 성과(제로인 11월 20일 기준, 99.44%)를 기록했다.
2004년 금융권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설립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 ‘미래에셋은퇴연구소’로 출범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은퇴와 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