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사진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최종 후보군에 김기홍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7일 JB금융지주 임추천위는 차기 회장 후보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와 외부 자문기관 추천 인사, 신창무 PPCBank 은행장 등 총 3명을 선정했다. 후보직을 고사한 후보를 제외하고 19일 오후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JB금융지주 임추위 관계자는 “김기홍 후보자가 20년 이상 금융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 뿐 만 아니라 리더십과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을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기홍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