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초기 성과 부진에 장 초반 하락세다.
넷마블은 10일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44% 하락한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 출시 첫날 11.95%까지 급락한 뒤 이튿날 소폭 반등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흥행 성적에 대한 아쉬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하 블소)의 4일간 성과를 비춰보면 B+로 평가할 수 있다”며 “올해 출시했던 게임들의 틀을 넘어서는 결과(일평균매출 35억 원 이상)를 내지 못했던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