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6개월 아들 공개 “나와 아이가 앞길을 막는 거 아닐까”

입력 2018-12-05 21:27 수정 2018-1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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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김율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출연해 아내 김율희와 아들 최재율을 공개했다.

이날 최민환은 “처음 공개됐을 때는 혹시나 나와 아이가 율희 앞길 막는 거 아닐까 고민도 많았다”라며 “우리 나이 때는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더 성장해야 하는데 그런 것마저 내가 못 하게 한 거 아닐까”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율희는 “열애, 임신, 결혼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에 되게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 많았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를 꼭 닮은 생후 6개월 아들 최재율을 공개하기도 했다. 율희는 아이를 위해 손수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가 하면, 최민환은 아내 율희의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에 통참하는 등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최민환은 “저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고생을 많이 한 거 같아서 생활면에서 많이 도와주고 싶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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