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블랙리스트'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8-11-30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판사 인사 자료 확보를 위해 법원행정처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30일 오전 법관에 대한 부당한 불이익조치 관련해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등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를 확보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에도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인사 불이익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검찰은 50명 정도의 법관 인사자료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으나 14명에 대한 영장만 발부됐다. 그 과정에서 불이익을 추정할 수 있는 자료 상당수 확보한 검찰은 50명 정도의 인사자료 임의제출을 법원행정처에 요청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51,000
    • +4.15%
    • 이더리움
    • 4,430,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93%
    • 리플
    • 815
    • -3.32%
    • 솔라나
    • 304,800
    • +6.61%
    • 에이다
    • 838
    • -2.44%
    • 이오스
    • 775
    • -4.3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3.38%
    • 체인링크
    • 19,590
    • -3.73%
    • 샌드박스
    • 4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