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2,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올해 직원 300여 명이 담근 5.4톤의 김장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급식소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부동산부문 윤경백 사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연말을 맞아 직장 동료들과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활동의 하나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아동시설에 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입양 대기아동들을 위한 성장박스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에서 출발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문화’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운영 중이다. 전 계열사 임직원이 아동보육, 장애인, 노인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관계를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은 "이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