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그레이트가 250억 원대의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에 급락세다.
차이나그레이트는 2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48원(28.21%) 떨어진 2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이날 장 개시 전 253억 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우여우즈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1600만 주(지분율 12.7%)를 매각해 이로 인해 투자약정상의 기한의 이익상실 약정을 위반하게 됐다. 이에 투자자들이 지난 20일 이에 따른 기한의 이익상실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사의 최대주주인 우여우즈가 보유한 주식 중 2000만 주가 채권자에게 질권설정돼 있다. 만약 채권자가 반대매매할 경우 회사의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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