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은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 전달식에는 지난 7월, 자발적인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발족한 ‘노랑풍선 봉사단’과 청운보육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1t분량의 쌀이 전달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청운보육원과의 자원봉사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노랑풍선의 하나의 기업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매월 지역 내 불우한 아동들의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바느질, 음식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기술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지역 내 사회시설 알아보기 등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자립지원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랑풍선 자회사인 ‘서울투어버스여행㈜’에서는 지난 3일, 보육원생 20여명을 초청해 서울시티투어버스 체험, 경복궁과 청와대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운보육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