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이 소나무 나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용국과 나현 소속사 측이 대응하지 않는 가운데 김용국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김용국 열애설이 불거진 건 벌써 두 번째. 첫번째는 중국인 여자친구라 밝힌 이가 SNS에 폭로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지만 팬들은 김용국 측근의 반박, 폭로 계정 생성일 등을 근거로 김용국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첫번째는 그렇게 진화됐지만 두 번째는 팬들이 먼저 알아차렸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김용국이나 나현 소속사에서 말이 없는 가운데 팬들이 먼저 온라인상에 증거들을 내놓고 있다.
팬들은 김용국과 나현이 오른쪽 가슴에 눈 달린 하트 모양 상의를 입고 있는 사진을 증거로 지목하는가 하면 행성 모양이 그려진 검은색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을 언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현이 중국어를 사용하는 것, 김용국 취미인 사격을 나현도 한다는 것 등 근거없는 내용들까지도 증거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김용국 열애설이 불거지자 올 게 왔다는 반응이다. 김용국 스케줄을 일일이 쫓아다니던 극성 팬, 이른바 '사생팬'들이 SNS 계정을 정지하거나 비공개로 돌린 것을 언급하며 김용국의 열애를 알았기 때문에 돌아선 것이라 지적하는 이들도 많다.
팬들이 먼저 언급하고 있는 김용국 열애설, 소속사가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설만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