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대사 19명 신임장 수여…가족 동반 촬영 직접 안내하기도

입력 2018-11-09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제정 행사를 마친 뒤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제정 행사를 마친 뒤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은하 주영국대사, 선미라 주폴란드대사, 장경욱 주이라크대사, 이욱헌 주태국대사 등 새로 임명된 대사 19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받은 신임 대사는 이들 4명을 비롯해 허강일 주방글라데시대사, 하태역 주키르기즈대사, 홍석화 주과테말라대사, 문덕호 주핀란드대사, 여운기 주아일랜드대사, 윤성덕 주모로코대사, 여성준 주모잠비크대사, 최영한 주케냐대사, 김기주 주DR콩고대사, 최형찬 주세르비아대사, 김동업 주아제르바이잔대사, 정진규 주불가리아대사, 권영대 주레바논대사, 추원훈 주파나마대사, 최영삼 주니카라과대사다.

신임대사들은 관례에 따라 모두 배우자와 함께 참석했는데 선 주폴란드대사만 여동생과 함께 참석했다. 박 주영국대사 배우자는 남편이다.

문 대통령은 각 대사에게 임명장 수여할 때 웃으며 “축하합니다”고 인사했고 직접 “한 분씩 오시죠”라고 안내하며 신임장과 배우자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문 대통령은 각 대사 가족 동반 촬영 때마다 가족들을 올라오라고 손으로 안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과 기념촬영 종료 후 문 대통령과 각 신임대사는 함께 환담장인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8,000
    • +10.03%
    • 이더리움
    • 4,614,000
    • +5.68%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3.97%
    • 리플
    • 843
    • +2.8%
    • 솔라나
    • 305,300
    • +6.41%
    • 에이다
    • 838
    • +0.48%
    • 이오스
    • 780
    • -4.29%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6.36%
    • 체인링크
    • 20,400
    • +2.98%
    • 샌드박스
    • 415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