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II-세계체조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서 체조 사상 첫 10점 만점 연기를 펼치며 대회 3관왕에 오른 체조요청 '나디아 코마네치'가 공연 기획자겸 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다.
아울러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을 석권한 이반 이반코프(벨로루시), 세 차례 올림픽 금메달과 다섯 번의 세계 챔피언십 우승자인 카탈리나 포노르(루마니아) 등이 내한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행사를 기념, 다음 달 8일까지 인터넷 포털 네이버 홈페이지서 이번 갈라쇼 관련 앙케이트에 참가하는 고객을 추첨, 총 500명에게 대회 초청권 2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의 PLUS+ 멤버십 회원 100명도 초대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체조의 화려함과 역동성을 통해 최적의 장소에서 차별화된 스포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갈라쇼가 국내 체조 인기의 저변확대는 물론, 문화 컨텐츠 다양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