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7일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미니 히터, 전기요, 온수 매트 등 월동준비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롯데홈쇼핑의 10월 온열 가전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전달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공간 활용과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미니 히터’ 매출이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27일 오전 8시 40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편성을 확대한다. 이날 일본 유명 가전 브랜드인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지난해 단 1회 방송으로 8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올해 판매가 예고된 후 방송 알림 신청이 4000건을 돌파하는 방송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부터는 올해 첫 방송에서 2000세트 이상 판매된 ‘보네이도 팬히터’, 계절가전의 대표 브랜드인 ‘신일’의 2019년형 최신 모델인 ‘절전형 에코 리플렉터 히터’, 저소음, 저전력으로 설계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보국 에어젯 핫앤쿨 히터’를 연이어 선보인다.
겨울철 필수용품인 ‘전기요’, ‘온수 매트’도 집중 편성한다. 안전성을 위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전원이 차단되는 온도 센서, 물이 가득 차면 동작이 정지되는 수위 감지 등을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 ‘일월’의 ‘워셔블 극세사 매트’와 ‘온수 매트’는 지난 9월 론칭 이후 한 달여 만에 3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싱글, 더블, 퀸 등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1+1’ 더블 구성으로 매일 1회씩 편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