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직원 35명이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연탄 1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5곳에 배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은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8일 ABL생명 직원 35명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연탄 1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5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김장나눔, 한글교육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민용 ABL생명 재무실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나은 삶을 지원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다가오는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탄의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