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북미 유전체학회 연례회의에 참가해 신규 상품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DGC에 따르면 16~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SHG는 올해 68회째로 유전체학 분야의 북미 최대 학술전시회다.
EDGC는 이번 ASHG에서 관계사인 다이애그노믹스와 함께 유전자 기반 대사나이 종합분석 서비스, 텔로미어 분석서비스 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략상품을 소개했다. 또 비침습산전검사의 분석기법에 대한 내용과, 약 4500명의 한국인 신생아를 대상으로 분석한 신생아유전자선별검사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재형 EDGC 글로벌영업본부 부사장은 “자체적인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사를 확보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