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앱' 방탄소년단 뷔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을 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입력 2018-10-05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 '브이앱' 캡처)
(출처=네이버 '브이앱' 캡처)

'브이앱'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4일 오후 네이버 'V앱(브이앱)'을 통해 팬들에 월드 투어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뷔는 "미국 시카고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오랜만"이라며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는 "무대에서 팬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냐"라는 질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여러분들은 모를 것이다. 팬 여러분께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뷔는 "무대에서 팬 여러분들의 환호를 들으면 정말 잘 태어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신의 소장품을 향한 질문에 "이걸 원래 팬들이 '예쁘다 어디서 산 거에요?' 물으면 '제가 만든 거에요'라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정국이가 먼저 말해버렸어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6일 4만 석 규모의 뉴욕 시티필드에서의 공연으로 미국투어를 마무리한다. 시티필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으로, 세계적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를 비롯해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이 공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89,000
    • +3.96%
    • 이더리움
    • 4,410,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291,100
    • +2.54%
    • 에이다
    • 808
    • -0.25%
    • 이오스
    • 783
    • +7.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2.15%
    • 체인링크
    • 19,440
    • -3.28%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