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4000원으로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진행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종료하고 수수료를 기존 5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했다.
송금 한도는 소액송금의 경우 미화 기준 건당 3000달러 이하다. 건당 3000달러 초과 외국환은행 지정송금은 연간 5만 달러 이하까지 가능하다.
현재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7개 국가이다. 올해 내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총 18개국으로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