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와 호재성 뉴스로 8월에 이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4월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신약 개발 업체의 회계 처리 이슈, 2분기 부진한 실적 등 여러 악재로 부진하던 주가가 8월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며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에 바이오시밀러 업체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상위 제약사에서는 유한양행, 중소 업체 중 유나이티드제약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편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30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달 누적 조제액은 4.0% 성장한 8조1881억 원으로 집계돼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