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병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빠르게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업별 좌담회와 주제발표가 3일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규사업과 관련해 서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캐파 확보를 위한 생산시설 증설은 불가피하며 국내 또는 해외 신규공장 확보와 관련한 결정은 연내 마무리 짓겠다”며 “해당 시설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이 마무리 순서로 들어서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합병 이후 일시적으로 높아진 제품 원가율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과 마진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사업 관련해서 서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 캐파 확보를 위한 제조소 증설은 불가피하며 국내...
셀트리온(Celltrion)은 29일 미국에서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와 램시마 SC ‘짐펜트라(Zymfentra’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그나는 미국 보험업계에서 상위...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이하 시그나)’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그나는 미국 보험...
한편, 23일 기준 코스닥 상위 20개 기업의 평균 시총은 5조552억 원으로 지난해 8월 말 6조6493억 원 대비 감소했다. 당시 시총 3~5위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DX, 엘앤에프 등이 합병소멸과 코스피 이전상장 등으로 코스닥을 이탈했고, 근 1년간 코스닥 지수가 16.30% 급락하는 등 변동성 큰 증시가 시총 규모 감소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신약개발 기업부터 인공지능(AI)까지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는 22일 오전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기업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빅웨이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모펀드 ‘인천빅웨이브’ 기반의...
서정진 회장이 2020년 그룹 시너지 확보를 위한 ‘통합 셀트리온 구상’을 밝힌 뒤 셀트리온은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해 그 첫 단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연초 마무리했다.
다만 그 뒤를 이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은 일반 주주들의 반발로 16일 합병 중단 결정을 내렸다. 쟁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비율로, 반대 의견을 낸 주주들은 1대...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신승우 매니저는 “올해 헬스케어 업종의 매출액 성장 추이를 보면단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며 “TIGER 바이오TOP10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활약하는 K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합병 첫 단계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은 순조로웠다. 지난해 10월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고, 12월 통합 셀트리온이 공식 출범했다. 셀트리온제약과 합병은 올해 안에 진행할 계획이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합병 반대 96% 압도적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과 합병 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난달 ‘합병 추진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주주 대상...
자금검토에 대해서는 합병 진행 시 셀트리온 주주들의 압도적인 반대/기권 의견을 고려할 때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한 자금유출이 타사와 선행된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시 수준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식매수청구권 자금조달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 발생으로 재무건전성에 심각한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합병 타당성 검토와 함께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합병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과 3사 합병을 추진해 왔다. 1차 합병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합병했다. 그러나 2차 계획인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앞두고 최근 셀트리온 소액주주 등이 주식가치 저평가 등을 이유로 합병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재고 합산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나타난 결과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다”라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에...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따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 출시 5개월여 만에 사보험과...
셀트리온(Celltrion)은 1일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기를 통해 선발된 바이오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한달의 지원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셀트리온 3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이후 셀트리온제약과 합병 추진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이 과정에서 특별위원회를 통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합병 추진 여부 검토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특별위원회에서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대내외 평가를 통해 현시점의 양사...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 스피어코리아로 변경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최대주주가 송승재 대표이사에서 우주항공용 소재 전문기업 스피어코리아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모든 거래가 완료되는 9월 4일부터 스피어코리아가 최대주주에 오르며, 9월 20일 운영 자금 확보 및 신규 사업...
두 기업은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다짐했다. 성장 중인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미용기기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 홍콩법인 中 국영 제약사에 매각
GC(녹십자홀딩스)는 홍콩법인 지분...
한화는 30조9880조 원에서 37조8503억 원으로 6조8623억 원(22.1%)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두산은 6.2%, 삼성그룹은 3.4% 올랐다.
반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 셀트리온은 45조6350억 원에서 43조8252억 원으로 1조8098억 원 떨어져 연초 대비 4% 하락했으며, 롯데그룹도 21조4047억 원에서 18조3098억 원으로 3조949억 원(1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통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높이고, 여성 이사를 추가 선임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 및 다양성을 제고했다. 셀트리온은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비롯한 성과보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 위원회까지 총 4개 위원회를 운영하며 지배구조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합병을 통해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