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찰 음식의 美를 마주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사찰음식 샐러드 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뿌리 야채 샐러드와 연자(연꽃 열매) 요거트 등 다양한 사찰 요리들을 뷔페식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랜드 힐튼 서울 관계자는 “추석엔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으로 위장에 부담이 가기 십상”이라며 “추석을 맞아 호텔 레스토랑에서 해결하는 특별한 한 끼로 부모님에게 자식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추석 겟어웨이(Getaw-ay)’ 패키지를 내놨다.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에는 투숙당 메가박스 부티크M컴포트존 영화 예매권 2매가 제공되며 호텔이 자체 제작한 바디 2종 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4300평에 달하는 피트니스클럽 내 위치한 실내 수영장과 유아풀, 선베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50여 종의 다양한 운동시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추석을 맞아 럭셔리 호텔로 재오픈한 JW 메리어트 서울의 새로운 공간들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가심비’ 고객을 위한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를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보인다.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와 스파 할인권 등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입장권 2매,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5만 원 할인권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호텔 셰프들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조식 이용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추석 포춘 패키지는 몸과 마음의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알맞은 더 플라자만의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