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의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는 1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의 APM 승마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합계 147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김미섭 이후 16년 만이다.
전웅태에 이어 팀 동료인 이지훈은 1459점으로 2위를 차지해 한국이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