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조추첨' 결과 발표, 손흥민 vs 메시 맞대결 '관심'…'죽음의 조'는 어디?

입력 2018-08-31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UEFA 및 연합뉴스)
(출처=UEFA 및 연합뉴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UEFA는 3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챔스 조추첨 결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유럽 클럽팀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했다.

챔스 조추첨 결과 32개 팀이 4팀씩 8개 조로 편성됐다. '죽음의 조'는 H조로 꼽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와 전통의 강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스페인 강호 발렌시아, 스위스의 대표적인 클럽 영보이스 등 챔스 단골손님들이 포진돼 있기 때문.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을 끄는 조는 B조다. 토트넘과 바르셀로나가 B조에 묶여 손흥민과 메시가 함께 그라운드에 설지 눈길이 쏠린다.

한편 이날 'UEFA 올해의 선수상'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 달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이끌고 사상 첫 준우승을 기록해 호날두를 제쳤다.


◇2018-19 시즌 UCL 조별예선 조 편성

▲A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S 모나코(프랑스), 클럽 브뤼헤(벨기에)

▲B조: 바르셀로나(스페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인터밀란(이탈리아)

▲C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나폴리(이탈리아), 리버풀(잉글랜드), 즈베즈다(세르비아)

▲D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 포르투(포르투갈), 샬케04(독일), 갈라타사라이(터키)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벤피카(포르투갈), 아약스(네덜란드), AEK 아테네(그리스)

▲F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호펜하임(독일)

▲G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S 로마(이탈리아), CSKA 모스크바(러시아), 빅토리아 플젠(체코)

▲H조: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발렌시아(스페인), 영보이스(스위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45,000
    • +3.97%
    • 이더리움
    • 4,40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292,000
    • +2.42%
    • 에이다
    • 811
    • -0.12%
    • 이오스
    • 783
    • +7.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1.41%
    • 체인링크
    • 19,430
    • -3.43%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