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는 24일 세계 최초로 e스포츠 종목이 포함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2018아시안게임)’을 기념해 'LoL 우승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아시안게임은 역사상 최초로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추가됐다. 한국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국가대표팀이 참여한다. 스타2는 올해 국내외 주요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조성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LoL은 글로벌 스타 이상혁을 비롯해 김기인, 고동빈, 한왕호, 박재혁, 조용인 선수가 뽑혔다.
오피지지는 27일부터 3일간 2018아시안게임 중계권을 가진 아프리카TV에서 OP GAMING(이하 오피 게이밍) 소속 선수와 BJ 이상호가 생방송으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생중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자사 사이트에서 23일부터 26일 자정까지 4강과 결승전 토너먼트 진출팀을 맞추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한다. 오피지지에 개설된 특별 페이지에서 토너먼트와 결승전에 진출한 팀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맞추는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승준 기획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팬이 함께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푸짐한 상품도 받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