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입사원들, 입사 1주년 맞아 봉사활동

입력 2018-08-2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입사 신입사원 오산 사회복지관 방문, 저소득층ㆍ독거가정에 특식 배달 봉사

▲지난해 입사한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입사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쌍용차)
▲지난해 입사한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입사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입사한 20여 명의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1시간 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 및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함으로써 보다 뜻 깊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쌍용차는 신입사원 격려 및 역량 개발, 현업에서의 고충 청취 및 동기부여 등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는 “1년 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입사한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사진 맨오른쪽) 등과 함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지난해 입사한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사진 맨오른쪽) 등과 함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79,000
    • +3.72%
    • 이더리움
    • 4,42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500
    • +3.08%
    • 에이다
    • 813
    • +1.12%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450
    • -3.57%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