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코넥, 문 대통령 원격진료 강조...헬스케어 사업 부각 ‘↑’

입력 2018-08-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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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이 문재인 대통령의 원격진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세다. 에스코넥은 휴대용 자가진단 소변분석기를 이용한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일 대비 105원(5.26%) 오른 2100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에서 “원격진료는 의료민영화로 가지 않고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가능하게 해야 한다”며 “도서벽지에 있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원격의료 하는 것은 선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핵심 규제 완화 과제인 환자와 의사 간 원격진료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안팎에선 정부 차원의 원격진료 등 헬스케어 지원 사업의 확대를 예상하며 실제 관계 부처가 관련 사업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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