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가 이른 무더위와 폭염으로 얼음정수기 판매가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얼음정수기의 2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4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정수기 판매의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전부터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시작된 7월의 인앤아웃 얼음정수기 판매 실적도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얼음 정수기는 여름철 가장 큰 고민인 위생에 특히 신경 쓴 제품”이라며며 “스테인리스 안심제빙 방식으로 얼음이 닿는 곳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 불순물 없이 깨끗하고,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제공하고 700g의 풍부한 얼음 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인앤아웃 얼음정수기는 얼음이 나오는 동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얼음 ON/OFF 버튼을 누르면 얼음이 나오고,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얼음 기능을 끌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노 포지티브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중금속(알루미늄, 철) 및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을 제거해 위생이 가장 걱정되는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특히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제빙 방식이나 관리 방식이 위생적으로 뛰어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