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샘지역아동센터에서 브릭 놀이 중인 어린이들. (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전국 60개 지역 아동센터에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한 ‘브릭(Brick) 놀이 세트’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릭 기부는 넥슨이 지난해부터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전국 60여 개 넥슨 작은책방과 지역아동센터에 총 60만 개의 브릭을 기부할 계획이다.
넥슨재단이 기부하는 브릭 놀이 세트는 전용 놀이매트, 브릭 놀이용 아이디어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완성된 모양이나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조립해볼 수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브릭을 조립해보면서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점이 브릭 놀이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에게도 브릭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의 창의성 증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