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와 재계약 "두터운 신의 바탕…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8-07-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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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FNC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재석이 당사와 재계약을 맺었다"라며 "FNC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을 공유해왔고, 그동안 쌓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의가 재계약의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년 7월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노홍철, 김용만, 김원희 등 예능인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 중이다. FNC와 재계약을 체결한 유재석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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