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제공 )
현대해상은 12일 IFRS17과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회계제도 변경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영변화 대응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해상 소속 보험계리사가 모두 참석해 강의와 토론을 이어간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재민 보험계리사회 회장, 강대은 한영 회계법인 부장, 양경희 보험개발원 팀장이 연사로 나서 회계제도 변경 이슈와 4차 산업혁명 대응책 등을 설명한다.
이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에 예정된 IFRS17·K-ICS 도입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선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보험산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전략모색과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학술세미나를 매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