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VS 박재홍, 이재영이 뽑은 이상형은 누구?…"넌 내가 편할 수 있을거 같애" 폭소

입력 2018-07-04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한 가수 이재영이 구본승과 박재홍 중 자신의 이상형을 꼽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재영이 새 친구로 출연했고, 구본승과 박재홍이 차로 마중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부도에서 만남을 가진 세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려 했지만 갑자기 다리에 물이 차면서 오가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결국 이재영과 구본승, 박재홍은 물이 빠지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식사를 하러 갔다.

세 사람은 제부도에 있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아갔다.

박재홍은 이재영에게 "갑자기 기억나는 데 예전에 누나 노래 중에 '대단한 너'라고 있었는데 굉장히 신나는 노래였다. 내가 프로야구 데뷔연도가 96년도인데 그 때 나왔던 기억이 난다"라며 "'대단한 너' 너무 좋은데 참 대단하던데"라며 아재개그를 했다.

이에 이재영은 "말하지 마"라며 '대단한 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구본승과 박재홍은 감탄했다.

식사를 하던 도중 박재홍은 이재영에게 "저희가 식사 중에 무례를 범한다면 둘 중에 누가 이상형이에요?"라며 자신과 구본승 중 이상형을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영은 "너"라며 박재홍을 지목했다. 이재영은 "왜냐면 본승이는 너무 잘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승이는 너무 잘 생겨서 내가 부담이 될 수가 있고, 재홍이는 잘생겼어. 잘생겼어. 너무 잘생겼는데 내가 편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어쨋든 너잖니 내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3,000
    • -0.13%
    • 이더리움
    • 3,43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2.05%
    • 리플
    • 797
    • +1.66%
    • 솔라나
    • 198,000
    • +0.61%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701
    • +1.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0.99%
    • 체인링크
    • 15,210
    • -0.39%
    • 샌드박스
    • 384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