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의 방송 출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2018 첫 여름 여행을 함께한 새 친구 이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영은 “21년 만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는 시간들 함께 나누게 돼서 기쁘다”라며 첫 등장부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아무래도 21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다. 활동을 많이 할 때는 많은 분들을 뵈었지만 지금까지는 가수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스태프분들이 맞이해주시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