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마니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2대 주주로 부상한 영향에 따라 마니커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올라섰다.
12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29.82%) 오른 148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마니커는 11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260원(29.55%) 오른 114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마니커는 지난 8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140억 원(1633만6056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이번달 25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마니커 지분 12.28%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인 이지바이오(20.01%)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CJ제일제당은 마니커 지분 확보를 통해 글로벌 생물자원과 사료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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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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