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
데이터온 요금제는 속도 제어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급하는 기본 데이터의 수준에 따라 '톡' '비디오', '프리미엄' 등 3가지로 구분된다.
KT 관계자는 "신규판매 가입자 중 데이터온 요금 선택 비중은 50%를 넘고 20∼30대가 60% 이상일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데이터온 가입 현황을 보면, 월 6만9000원에 매월 기본 데이터를 100GB 제공하는 '비디오' 요금제가 전체 가입의 45%를 차지했다.
데이터온 요금제와 함께 출시한 'LTE 베이직'에는 5일까지 2만5000명 이상이 가입했다. 이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