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30일부터 ‘KEB하나 편한 대출’을 판매한다.
KEB하나은행은 30일부터 포용적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인 ‘KEB하나 편한 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또는 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이다. ‘KEB하나 편한 대출’은 모바일전용 중금리 신용대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언제라도 쉽고 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비로그인 방식을 통해 KEB하나은행에 거래가 전혀 없었던 손님도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고, 당·타행 신용대출 한도를 차감하지 않아 대출한도가 부족했던 손님들에게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빅데이터(비금융정보)와 신기술 신용평가 방법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발된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 모델을 활용하여 기존 신용평가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잠재 손님을 발굴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출한도는 5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만기일시 상환은 1년, 분할상환은 3년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4.603%(5월 30일 기준)으로 KEB하나은행 ‘1Q bank(원큐 뱅크)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