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깨끗한나라, LG그룹 지배구조 변경...신임 구광모 이사 집안 부각 강세

입력 2018-05-17 13:27 수정 2018-05-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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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가 LG그룹 지배구조 변경 이슈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그룹 신임 이사인 구광모 씨가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지면서 희성그룹 유일 상장사인 깨끗한나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 27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날보다 6.70%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구본무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의 건강이 최근 악화된 것과 이번 구광모 상무의 등기임원 추천이 후계 구도를 예측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희성전자가 총 28.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잇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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