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전속계약 만료로 사실상 해체…차오루만 재계약 논의 중

입력 2018-05-15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피에스타 공식 SNS)
(출처=피에스타 공식 SNS)

그룹 피에스타가 전속계약 만료로 해산한다.

15일 피에스타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피에스타 멤버 4인(재이, 린지, 예지, 혜미)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공식 입장을 안내드린다”라며 계약 만료로 인한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2012년 데뷔한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 린지, 예지, 혜미 4인은 지난 4월 30일 부로 당사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다”라며 “당사와의 재계약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사 또한 멤버들의 새 출발을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피에스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갈 피에스타 멤버들에게 지금보다 더 큰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 린지, 예지, 혜미 4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소속를 찾거나 새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차오루만이 소속사에 남아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VISTA’로 가요계 데뷔해 6인조로 활동해오다 2014년 체스카 탈퇴 후 5인조로 재편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기사를 통해 먼저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피에스타 멤버 4인(재이, 린지, 예지, 혜미)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공식 입장을 안내 드립니다.

2012년 데뷔한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 린지, 예지, 혜미 4인은 지난 4월 30일 부로 당사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으며, 당사와의 재계약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사 또한 멤버들의 새 출발을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자 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그 동안 피에스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갈 피에스타 멤버들에게 지금보다 더 큰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24,000
    • +3.97%
    • 이더리움
    • 4,43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41%
    • 리플
    • 813
    • -4.01%
    • 솔라나
    • 301,700
    • +6.12%
    • 에이다
    • 849
    • -3.85%
    • 이오스
    • 774
    • -1.1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2.88%
    • 체인링크
    • 19,530
    • -4.03%
    • 샌드박스
    • 405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