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로운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테마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 △연인들을 위한 테마시승 ‘로맨틱 드라이빙’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운전기술 교육 프로그램 ‘렛츠 드라이브’ 등이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가족단위, 어린이, 학생의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키즈워크샵’을 5일부터 시작한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체험 대상을 세분화 해 70~80분 동안 넥쏘 자동차 퍼즐 만들기, 자동차 엔진 만들기,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키즈워크샵’에 사용되는 자동차 만들기 교구는 과학 전문브랜드인 동아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키즈워크샵은 평일 1일 2회, 주말 1일 3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3만8000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사진액자, 어린이 티켓 1매, 커피쿠폰 1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연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구루(GURU)가 운전하는 EQ900 리무진 쇼퍼 드리븐 드라이빙 체험, 프로방스 마을 산책,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레스토랑 ‘키친’에서의 식사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시승 프로그램 ‘로맨틱 드라이빙’을 18일부터 선보인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코나, 아이오닉, G70 등을 이용해 총 60분 동안 자동차의 기능 및 관리, 주행 및 주차 등 기본적 운전기술과 자동차 상식을 알려주는 ‘렛츠 드라이브’도 16일부터 시작한다. ‘렛츠 드라이브’는 사전예약과 현장신청 모두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렛츠 드라이브’는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5시부터 각 1회씩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나 모바일,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