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중국 스마트카드 2500만 장 공급계약…"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8-04-24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비벨록스는 중국 스마트카드 파트너사와 2500만 장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유비벨록스가 중국에 공급하는 단일계약 기준 역대 가장 큰 공급계약으로 작년 총 수출물량 대비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유비벨록스는 1분기가 지난 현재 이미 작년 실적을 상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카드 공급 물량은 이미 작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특히 6대 대형 은행 중 3곳의 은행에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되고 있으며 은행마다 2~3곳의 파트너사들이 입찰에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2개의 대형은행 입찰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도 꾸준한 수주가 예상되고 있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교통,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 카드 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47,000
    • +3.07%
    • 이더리움
    • 4,550,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6.01%
    • 리플
    • 1,005
    • +6.35%
    • 솔라나
    • 313,000
    • +6.14%
    • 에이다
    • 822
    • +8.02%
    • 이오스
    • 788
    • +1.81%
    • 트론
    • 257
    • +1.9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8.6%
    • 체인링크
    • 19,230
    • +0.73%
    • 샌드박스
    • 407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