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그룹 JYJ 박유천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 라이브 플랫폼인 이즈보에서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박유천은 카메라를 어색해하면서도 "중국 팬 만난 지 오래됐고 많이 기다려주셔서 찾아뵙게 됐다"며 인사를 건넸다.
박유천은 현재 중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최근 공개한 녹음실 사진과 메이크업 사진 등에 대해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고 최대한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다"며 컴백 계획을 언급했다. 박유천은 "춤, 연기를 많이 잊어버렸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며 감을 되살리고 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박유천은 자신의 출연작 '성균관 스캔들', '보고 싶다', '옥탑방 왕세자' 등의 명대사를 중국어로 재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느끼셨듯이 요즘 많이 밝아졌다"며 "예전보다 소통하면서 팬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2018 박유천 팬미팅&미니 콘서트 인 재팬-재회, 리멤버 더 메모리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5~6월에는 일본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