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둔데 따른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65.5/1066.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66.3원) 대비 0.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8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371달러를, 달러·위안은 6.274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