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허경영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때는 연인이라 주장했지만 ‘상처만’

입력 2018-04-04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국민송' 뮤비 캡처)
(출처='국민송' 뮤비 캡처)

가수 최사랑이 연인관계라 주장했던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4일 최사랑 법률사무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해 기자회견 후에도 언론 매체 및 강연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최사랑을 매도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른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지인들과 지지자들에게 최사랑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최사랑은 더 이상 법 조치를 지체할 수 없기에 고소를 진행하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법률 사무소 측에 의하연 최사랑은 지난 지난 1월 24일경 허경영과 열애설이 보도되고 난 뒤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하여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아왔다.

특히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들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

법률 사무소 측은 “최사랑이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자 지난 3월 9일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라며 “그럼에도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멈추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 정도가 심하고 집요하게 명예훼손을 지속하고 있기에 최사랑은 이를 멈추기 위하여 법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소 이유를 전했다.

한편 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허경영은 열애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최사랑은 3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와의 열애는 물론 사실혼 관계라 밝혔다. 그러나 허경영은 “이미 끝난 사이다.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이익을 보려는 의도가 보인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하 최사랑 측 공식입장 전문.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하여 기자회견 이후에도 언론 매체 및 강연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최사랑을 매도하고 이에 따른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계속하여 지인들과 지지자들에게 최사랑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최사랑은 더 이상 법 조치를 지체할 수 없기에 고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1월 24일경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이 보도 되고 난 뒤에 최사랑은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하여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습니다.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들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습니다.

이에 최사랑은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자 지난 3월 9일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멈추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 정도가 심하고 집요하게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지속하고 있기에 최사랑은 이를 멈추기 위하여 법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3,000
    • +4.23%
    • 이더리움
    • 4,545,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7.06%
    • 리플
    • 1,020
    • +7.94%
    • 솔라나
    • 308,800
    • +5.25%
    • 에이다
    • 808
    • +7.16%
    • 이오스
    • 775
    • +1.71%
    • 트론
    • 260
    • +4%
    • 스텔라루멘
    • 179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21.38%
    • 체인링크
    • 19,010
    • +0.21%
    • 샌드박스
    • 402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